“강원지역 든든한 보훈정책 펼칠 것”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이광현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이 1일, 춘천정부합동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제33대 강원서부지청장에 취임한 이광현 지청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충열탑에 참배를 드리며 “애국충절의 고장이자 고향인 강원도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거우나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청장은 강원도 평창 출신으로 국가보훈처 감사담당관실, 보훈예우국 공훈관리과, 보상정책국 생활안정과장 등을 거처 이번에 강원서부보훈지청장에 부임했으며 취임사를 통해 “시대의 변화에 맞게 보훈가족을 든든하게 책임지는 정책과 제도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한분 한분이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예우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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