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5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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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5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 강준호 기자
  • 승인 2013.04.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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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우대형 최저금리 2.8%

[매일일보 강준호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형 내 집 마련 대출인 보금자리론 5월 금리를 동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출기간(10년~30년)에 원리금을 분할상환하며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현행처럼 연 3.8%(10년)~4.05%(30년)로 유지된다.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무주택 서민에게 정부가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는 ‘우대형 보금자리론’의 ‘우대형Ⅰ’은 주택가격 3억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 이하일 때 최저 연 2.8%(10년)~3.5%(20년)가 적용된다.

‘우대형Ⅱ’는 주택가격 6억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일 때 연 3.3%(10년)~3.5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4월 국고채 금리가 다소 상승세를 보였지만 가계의 이자 부담을 줄여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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