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건설경기 침체에도 건축과 플랜트 등 필수 기술인력 중심의 건설사 채용소식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6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GS건설, 한화건설, 현대엠코, 현대아산 등 주요 건설사들이 전문인력 채용에 나섰다.
다음달 7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www.samsungcareers.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기소개서는 경력사항 중심으로 작성하고 입사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후 첨부해야 한다.
GS건설은 건축사업부문(해외사업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해외견적, 해외시공/공무, 공정관리자) ▲전기(해외송변전)이며 5월 8일(23:00)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해당 직무별 자격요건을 갖춘 자로서 영어 능통자 이어야 하며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관련학과 전공자, 기사자격증 소지자 및 어학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한화건설 지원자는 반드시 회사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자기소개서 첨부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현대엠코는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전기 ▲설비 ▲조경 ▲안전 ▲영업 ▲관리 등이며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회사 사이버 인사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amco.co.kr)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학사이상 학위소지자, 토익 700점이상, 전학년 평균평점 3.0이상(4.5만점) 등이며 해당분야 자격증 보유자, 영어회화 능통자는 우대한다.
현대아산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견적 ▲기계설비 등이며 다음달 5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해당 직군 경력 및 자격사항을 갖춘 자로서 북한을 포함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밖에 중흥종합건설과 신세계건설,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기술 등도 사원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