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계약 개시 6일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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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계약 개시 6일만에 완판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06.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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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2023년 2월 예정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오피스텔 210실이 계약 개시 6일 만에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단지는 지난 15일~16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210실 모집에 총 3890건이 접수돼 평균 18.52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특히 4군(28OH, 27OI, 25OJ타입)은 거주자 우선 기준 경쟁률이 99.1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이 이어지면서 서울과 수도권의 신규 아파트 청약 당첨이 어려워지자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수요가 쏠리고 있는 추세다. 최근 수도권 규제지역을 대폭 확대하는 6·17 부동산 대책까지 발표돼 계약 결과가 좋았다고 업계는 분석했다.

또 단지는 신규 공급이 부족한 여의도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분양 전부터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 단지와 함께 들어서는 ‘힐스에비뉴 여의도’ 근린생활시설 39호실은 지난 10일 하루 만에 계약을 마감했다.

분양 관계자는 “업무지구와 주거단지가 밀집된 여의도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 희소성을 갖췄다”며 “여기에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 갖춰 계약이 원활하게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단지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4-5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17층, 전용면적 25㎡~77㎡, 총 210실 규모로 조성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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