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올해 무더위 탈출은 ‘수박’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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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올해 무더위 탈출은 ‘수박’으로 통한다”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6.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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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가공식품 매출 89.5% 증가하며 라인업 확대
모델들이 GS25 매장에서 수박 콘셉트의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제공.
모델들이 GS25 매장에서 수박 콘셉트의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여름철 대표과일로 알려진 ‘수박’이 메인 플레이버로 자리잡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1월부터 이달 26일까지 수박을 모티브로 한 음료·아이스크림·과자 등의 가공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9.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박을 테마로 한 가공식품 종류는 지난해 말 기준 20종에서 올해 31종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는 여름철 대표과일인 수박의 원물 특유의 청량한 맛과 식감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메인 식재료로 자리잡음으로써 수박 콘셉트의 제품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갈수록 고온 다습해지는 기후의 영향으로 연중 청량하고 시원한 과일 맛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GS25는 분석했다.

에 GS리테일은 지난달 수박 콘셉트의 이색 아이스크림 5종을 선보인데 이어 이달 말 빙수 1종과 음료 3종을 추가 출시한다고 밝혔다.

GS25가 이달 25일에 출시한 라벨리 수박화채빙수280ml는 여름철 즐겨먹는 수박 화채를 빙수로 개발한 상품이다. 실제 수박을 상단에 토핑하고 파인애플·복숭아·딸기후르츠를 넣어 상큼하고 깔끔하다. 초콜릿으로 씨앗을 표현했으며 아이스크림 하단은 달콤한 사과믹스로 구성했다. 고객들은 수박화채빙수를 통해 처음부터 끝부분까지 실제 수박화채를 먹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달 말 새롭게 선보이는 수박음료는 유어스 진심가득수박(330ml), 자연 톡터질수박에(500ml), GS 수박멜론스파클링(350ml) 등 총 3종이다.

유어스 진심가득수박은 고열충진방식 대신 무균충진방식을 적용해 수박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제품이다. 자연 톡터질수박에는 비교적 퍽퍽하게 느껴지는 수박알갱이 대신 아삭하게 씹히는 알로에 알갱이로 변경해 개발한 제품이다. 수박알갱이를 직접 씹는 것 같은 식감을 구현했으며 수박의 달콤함과 수박 껍데기의 시원한 맛을 적절히 배합해 여름철에 달콤하게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GS 수박멜론스파클링은 수박과 멜론의 달콤한 향과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면서도 저당·저칼로리·무색소의 건강한 탄산음료다.

GS25 관계자는 “GS25는 굉장히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여름을 겨냥해 수박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수박 콘셉트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GS25는 더위로 지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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