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방역 자원봉사활동 전개
상태바
상주시,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방역 자원봉사활동 전개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0.06.29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는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6월 26일, 27일 이틀 간 상영초등학교와 중앙초등학교에서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울봉사단, 세잎클로버 봉사단과 더불어 상영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중앙초등학교 졸업생 3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자녀와 후배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중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된 조민재 학생은 “어머니가 모교인 초등학교에 방역 자원봉사활동을 한다고 해서 저도 참여했습니다”며 “선생님과 후배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되며, 후배들이 마음 놓고 학교생활을 하는 날이 오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하선 자원봉사센터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방역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시민들의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니, 방역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