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상 중장년 대상(은퇴자 및 은퇴예정자)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신(新)중년을 대상으로 직업역량 및 경력 자산을 발견해 만족스러운 장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생애경력설계 서비스 프로그램을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운영한다.
이번 '신(新)중년을 위한 인생찾기' 프로그램의 운영시간은 내달 4일 10시~17시까지이며, 50세 이상의 중장년(은퇴자 및 은퇴예정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베이비부머세대와 호모헌드레드 시대 이해', '중장년 노동시장 이해 및 일과 직업의 이해', '인생회고', '나만의 Have/Want', '생애계획 수립' 등 중장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장소는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화정2동 주민센터 지하)이며, 중식 및 간식은 노사발전재단에서 지원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는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으로, 접수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은퇴를 앞둔 중장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내용을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준비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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