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0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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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0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 양홍렬 기자
  • 승인 2020.06.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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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
순천시청 전경.(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청 전경.(사진제공=순천시)

[매일일보 양홍렬 기자] 전남 순천시가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더 편안한 안전도시’를 목표로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쓴 재난관리부서 직원들과 순천시 재난안전 정책에 적극 동참해 준 시민 모두의 노력과 의지가 이뤄낸 쾌거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재난관리평가는 전국의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47개 재난관리 예방·대비·대응·복구 지표로 평가됐다.

시는 재난관리 기관장 관심도를 비롯한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재난관리기금 관리실적, 재난업무 담당자 교육실적, 안전신문고 활성화 실적, 재난대비훈련 실시 등의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받게 될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원은 재난안전 현안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석 시장은 “코로나 19 사태로 모두 다 힘든 시점에 가뭄 속 단비 같은 소식이다”며“앞으로도 재난안전을 시정의 최우선적 가치로 두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재난안전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안전 도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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