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레미콘, 컴투스 3대3 농구 프리미어리그 우승...아프리카 프릭스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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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레미콘, 컴투스 3대3 농구 프리미어리그 우승...아프리카 프릭스 '2위'
  • 정두용 기자
  • 승인 2020.06.29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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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준·전태풍, 대회 MVP 수상
한솔 레미콘이 컴투스가 후원한 농구 3대3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했다. [컴투스 제공]
한솔 레미콘이 컴투스가 후원한 농구 3대3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했다. [컴투스 제공]

[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한솔 레미콘이 ‘컴투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2020’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컴투스는 자사가 후원한 3대3농구 프로리그 ‘프리미어리그 2020’에서 ‘한솔 레미콘’이 우승을 차지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대회 주관은 한국3대3농구연맹이 맡았다.

한솔 레미콘은 지난 27일 고양 스타필드 특설코트에서 진행된 최종 플레이오프 라운드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21대 19의 스코어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한솔 레미콘은 이승준, 이동준을 비롯해 올 시즌을 끝으로 프로농구 ‘서울SK’에서 은퇴한 전태풍이 호흡을 맞춘 팀이다. 정규 라운드 2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4강행에 직행했다.

한솔 레미콘은 상금 1200만원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컴투스 MVP에는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우승팀 소속 노승준과 전태풍이 각각 선정됐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2위를 차지했다. 한준혁, 김동우, 노승준이 탄탄한 조직력을 보이며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컴투스 측은 "3대3 농구의 국내 무대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8년에 출범해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며 "올해 리그는 안전을 최우선 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으며,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아프리카TV와 케이블TV 채널인 SBS-아프리카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해 스포츠 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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