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다이·오가닉 면 등 공법 적용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네파는 친환경 그래픽 티셔츠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각기 다른 친환경적 요소를 담아 가벼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드라이다이 라운드 티의 경우 물 대신 이산화탄소를 매개로 염료를 염색하는 드라이다이 기술을 적용했다. 심플한 기본 티셔츠에 들어간 그래픽이 포인트다. 여름철 짧은 팬츠와 스타일링해 액티브한 룩 연출과 면 바지와 함께 댄디한 스타일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제품은 리사이클 폴리에스터인 리젠소재를 활용한 피싱 라운드 티로 소재 자체를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코튼과 폴리에스터 혼방 소재를 사용해 편안함과 기능성 폴리에스터가 주는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까지 살렸다.
볼칸 라운드 티는 오가닉 면 원사를 사용한 친환경 그래픽 티셔츠다. 20수 싱글 원사를 사용해 단독 착장에도 부담 없는 두께감, 등 쪽에 컬러감 있는 레터링 프린트를 적용했다.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이번 여름 선보인 친환경 그래픽 티셔츠 제품들은 각기 다른 소재, 공법 등을 적절하게 활용해 친환경적 특성은 살리면서 여름 내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심플한 디자인에 중점을 맞췄다”면서 “아웃도어에서도 친환경이 중요한 키워드인 만큼 자연을 생각한 착한 소비로 마음도 가볍게 스타일리시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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