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청정계곡 관리 위한 수질검사 도내 최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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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청정계곡 관리 위한 수질검사 도내 최초 실시
  • 김수홍 기자
  • 승인 2020.06.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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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관내 청정계곡 관리를 위해 지난10일부터 관내 지방하천인 아미천 5개 지점에서 수질검사 모니터링을 도내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6월부터 9월까지 12회에 걸쳐 실시하는 수질검사는 아미천 상류 1곳을 비롯, 중류 3곳, 하류 1곳으로 총 5개 지점의 5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아미천 수질 검사는 청정계곡의 깨끗한 수질유지 조치로, 경기도의 수질조사 계획, 수립 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과 협의를 마치고 지난10일과 23일 2회에 걸쳐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수질검사결과에서 5개 지점 모두 BOD, SS 등 부유물질 항목이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른 하천의 생활환경 기준 최고등급인 ‘매우 좋음’으로 나타났다.

또 대장균 수치도 1~44 MPN으로 ‘물놀이 등의 행위제한 권고기준’(500 MPN 미만 / 100mL)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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