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내달 평택서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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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내달 평택서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분양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0.06.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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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죽지구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마지막 기회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 평택시 용이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를 내달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용죽도시개발 사업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될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6개 동 총 58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258가구, 74㎡B 71가구, 84㎡ 254가구 등으로 수요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만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죽지구 일대는 입지적으로 탁월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단지 앞뒤로 배다리생태공원과 용죽공원 등 공원을 품은 단지로 주거 쾌적성이 높으며 현촌초등학교와 용이중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반경 2km 내에 평택시청, 대형마트, 영화관, 보건소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안성 나들목을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수도권 주요 도심을 비롯해 전국 광역 도시로의 우수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평택동부고속화도로가 2024년 개통될 예정인데, 북으로는 용서고속도로, 남으로는 천안-평택 민자고속도로로 연결될 계획이다.

평택에 굵직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삼성전자 평택 2공장 투자 계획이 수립되면서 지역 내 산업 시설이 추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이 단지가 배후주거지로 주목받는다.

이 단지에는 대림산업만의 라이프스타일 혁신 평면인 C2하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C2하우스란 내력벽을 최소화함으로써 가구 구성과 기호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 설계 구조와 수납 극대화 등 입주자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대림산업이 선보인 특화 평면이다.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가 적용되며 세탁과 건조가 한 공간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되는 등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분양관계자는 “용죽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탁월한 입지여건은 물론 미래가치도 높아 일찌감치 일대 수요층의 많은 관심이 이어져왔다”며 “특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한층 완성도를 높인 e편한세상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이 적용되는 만큼 앞으로 용죽지구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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