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 7월 1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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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 7월 1일 출시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0.06.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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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원 규모, ‘지역상품권 Chak’ 앱 사용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금산군은 오는 7월 1일 지역 내 소비 활동을 진작시키고 부정유통도 방지할 수 있는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을 출시한다.

모바일 상품권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은행에 방문할 필요 없이 자신의 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Chak’를 다운받아 상품권을 구입한 뒤 QR코드를 통해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주 역시 은행 방문 없이 소비자 결제일로부터 은행 영업일 기준 2일 이내 자동으로 가맹점주 통장으로 사용금액이 입금된다.

가맹점은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업종별-상호별 가맹점 검색이 가능하고 실시간 위치 확인도 가능하다.

 

<사진> ‘지역상품권 Chak’ 앱 화면

 

금산군은 출시를 기념해 발행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모바일 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운영한다. 평소에는 5% 할인 금액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개인별 할인 구매 한도는 지류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을 합쳐 개인당 월 50만원까지 가능하고 법인은 할인 구매가 제한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발행되는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의 규모는 50억 원”이라며 “금산의 소비활성을 위해 많은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지역경제과 일자리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세종·충청=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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