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회 예산군연합회, 착한 소비운동실천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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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회 예산군연합회, 착한 소비운동실천 캠페인 추진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0.06.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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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박차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한국생활개선회 예산군연합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 소비운동실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소비촉진 운동은 지난 9일 한국생활개선회 충남도연합회와 양승조 도지사가 간담회를 통해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소비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주방용품을 구입하는 모습

예산군 연합회는 지난 16일 회장단 회의에서 착한소비운동 추진을 결의하고 25일 읍면임원들이 먼저 솔선을 보이고자 예산 세프라인 판매장에 모였으며, 40여명의 읍면 임원들이 착한소비결의대회를 갖고 총 25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구입했다.

예산군 연합회는 앞으로도 매주 가족의 날, 멋내기 날, 건강 챙기는 날 등 주제를 정해 관내 업체에서 외식을 하거나 자신을 위해 투자하며 건강을 챙기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 활동을 펼치고 회원 간 챌린지를 통해 분위기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박경신 연합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의 대표 단체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 소비 참여 챌린지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비운동실천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041-339-8171)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세종·충청=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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