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은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용래, 민간위원장 이기조)는 6월 25일 오전 11시 은척면복지회관에서 2/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19년 추진 성과 보고 및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지원 사업 발굴 계획 등을 수립했다. 또한 은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저소득층 반찬 나눔 사업에 관해 토의하며 대상자 선정과 지원방법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 및 복지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발굴, 특화사업 추진 등으로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등 지역 사회복지발전을 위한 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협력기구다.
임용래 은척면장은 “은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등 은척 면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나눔의 기적을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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