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단속CCTV, 방범겸용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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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단속CCTV, 방범겸용으로 바꾼다
  • 박장서 기자
  • 승인 2013.04.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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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모두 방범 겸용으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CCTV 영상은 360도 회전 촬영이 가능하며 1개월간 영상을 저장한다.

중구는 상반기 중에 불법주정차 CCTV 방범 겸용 시스템을 구축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불법주정차 단속용으로 활용하고,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는 방범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중구는 CCTV통합안전 센터를 통해 18명의 요원이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관 3명도 상주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GIS시스템과 연동한 위치 파악과 대용량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시설도 설치했다.

이외에도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내 설치된 CCTV관제 시스템도 구축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다기능 CCTV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하고, 구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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