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의원, 세비 30% 기부 약속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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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의원, 세비 30% 기부 약속 지켜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0.06.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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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기부협약 체결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은 6월 25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월 세비 30%를 기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세비 30% 기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세비 30% 기부 협약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소재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개최된 이날 기부협약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유창기 충남 지사장을 비롯하여 적십자사 관계자들과 시민 40여명이 참석했다.

문진석 의원은 협약식에서 “오늘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뜻 깊은 날”이라며 “국회의원이 되어 처음으로 받은 6월 세비의 30%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국민 여러분들께서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다시금 누릴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로서 코로나19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함께 밝혔다.

문진석 의원은 지난 4.15 총선 당시, 코로나19 조기 종식의 마음을 담아 국회의원 월 세비 30%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문 의원은 코로나 종식 때까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등을 비롯하여 충남 지역의 장학, 복지기관에 월 세비 30%를 정기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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