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임산부·다자녀가정 할인음식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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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임산부·다자녀가정 할인음식점 모집
  • 박시은 기자
  • 승인 2013.04.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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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양천구가 출산장려 사업의 하나인 ‘임산부 및 다자녀 가정을 위한 할인음식점’ 제도 참가자들을 오는 5월 22일까지 접수 받는다.

할인음식점 제도는 임산부와 다자녀 가정이 음식점을 이용할 시 음식가격의 10%를 할인해주는 제도다. 구는 관내 일반음식점 중 임산부 및 아이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취급하거나 영업주의 배려심이 높은 업소 30개소를 지정하여 지난해 6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할인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음식점이라는 이미지 제고 효과에 따라 음식점 이용률이 높아지고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기여할 수 있다.

선정 과정에 있어서 모범음식점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나 모범음식점이 아닌 경우에도 절차를 거쳐 할인음식점으로 선정될 수 있다. 구는 모범음식점은 아니나 할인음식점으로 선정된 곳을 모범음식점으로 우선 지정하며, 인터넷 자율점검과 연계해 일정기간 출입점검을 유예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할인음식점에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양천구청 보건위생과(02-2620-3855)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거나 한국외식업 양천구지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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