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희 개인전 ‘부산일기'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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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희 개인전 ‘부산일기' 27일 개막
  • 최인락 기자
  • 승인 2020.06.2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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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수도, 골목, 항구, 영화 등 다양한 주제 담아
안태희 작가의 개인전이 중구 대청동 사진전문갤러리 네거티브에서 열린다. 안태희 작  ‘부산일기(Busan: A Daily Journal)’(사진=안태희)
안태희 작가의 개인전이 중구 대청동 사진전문갤러리 네거티브에서 열린다. 안태희 작 ‘부산일기(Busan: A Daily Journal)’(사진=안태희)

[매일일보 최인락 기자] 중구 대청동 사진전문갤러리 네거티브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부산  사진가 안태희 개인전 ‘부산일기(Busan: A Daily Journal)’를 개최한다.

부산에서 나고 자란 안태희 작가는 "십여 년 동안 부산 구석구석을 걷고 찍어왔다"며 "부산은 익명성 층위에 있는 담론의 대상임과 동시에 개인의 삶이 담긴 내밀한 기억의 장소"라고 말한다.

이번 ‘부산일기’展에서는 피란수도, 골목, 항구, 영화, 임해공업벨트, 유라시아 플랫폼 등 다양한 키워드로 공론의 중심에 있는 대도시 부산과, 시민 한 명 한 명에게는 삶의 공간이자 일상 경관으로 의미 있는 부산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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