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상현2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코로나19 예방키트’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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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구 상현2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코로나19 예방키트’제작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0.06.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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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25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대상자에게 전달할 ‘코로나19 예방키트’ 15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복지대상자에 코로나19 예방키드 전달
복지대상자에 코로나19 예방키드 전달

키트는 마스크, 손소독티슈, 구강청결체, 손세정제 등의 생활방역 물품으로 구성됐는데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전화번호 등이찍혀있다.

동은 이 예방키트를 통합사례관리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대상자, 코로나로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 발굴 시 배부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해 적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코로나19 예방키트를 홍보물품으로 제작하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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