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취약계층 환경 개선 나서
상태바
현대L&C, 취약계층 환경 개선 나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6.25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2억원 규모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류기현 현대L&C 토털인테리어사업부장 상무, 홍정기 환경부 차관,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사진=현대L&C 제공
(왼쪽부터)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류기현 현대L&C 토털인테리어사업부장 상무, 홍정기 환경부 차관,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사진=현대L&C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현대L&C는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열린 사회 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 업무 협약식에서 2억원 상당의 바닥재, 벽지 제품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은 환경보건 전문인력이 저소득,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약 17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내공기 질을 진단하는 환경복지서비스사업이다. 

현대L&C는 지난 2013년부터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올해는 친환경 바닥재 ‘명가’, 벽지 ‘큐티에’ 등 바닥재 및 벽지 제품을 기부해 사회 취약계층의 거주 환경을 개선하고 환경성 질환 예방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현대L&C에서 이번에 기부할 명가는 순수원료를 사용하고, 프탈레이트계 가소재 및 중금속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바닥재다. 큐티에는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벽지다. 종이를 겹쳐 만들어 유해성이 없으며 통기성이 좋아 습기 조절이 가능하다.

류기현 현대L&C 토탈인테리어사업부장(상무)은 “환경기술원이 추진하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저희의 작은 도움이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과 건강 보호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