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전면 개편…오후부터 정기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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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전면 개편…오후부터 정기점검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0.06.2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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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K저축은행 제공
사진=OK저축은행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OK저축은행은 오는 26일 모바일금융앱 ‘OK모바일뱅킹’을 전면 개편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제공하는 오픈API에 연계해 수신 비대면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저축은행중앙회에서 보장하는 안정성과 OK저축은행의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모바일뱅킹 서비스는 비대면 계좌개설 프로세스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편의성과 사용성 개선을 위해 계좌 개설 및 대출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로그인 후 첫 화면에서는 ‘나의 계좌’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해 고객들의 본인 거래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메인화면에서 주요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사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로 개선했다.

또 누구나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뱅킹의 UI/ UX도 전반적으로 개편했다. 고객들의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금융상품 정보, 적합한 상품추천 및 개인화 메시지가 제공된다. 아울러, 기존의 은행 중심으로 표기되었거나, 고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금융용어도 소비자가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변경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 개편에 앞서 전반적인 서비스 안정성 테스트 및 업데이트를 위해 이날 오후 8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정기점검 시간에는 모바일뱅킹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며, 점검상황에 따라 점검시간은 연장 또는 단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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