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신광교 제일풍경채’ 주택전시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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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신광교 제일풍경채’ 주택전시관 오픈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06.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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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임대 보장기간 8년…임대료 상승률 5% 제한
‘신광교 제일풍경채’ 광역조감도. 사진=제일건설 제공
‘신광교 제일풍경채’ 광역조감도. 사진=제일건설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제일건설이 ‘신광교 제일풍경채’의 임차인을 본격적으로 모집한다.

제일건설은 오는 26일 경기 용인 기흥구에 공급하는 ‘신광교 제일풍경채’의 주택전시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3층, 10개동, 17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에 따라 △84A·B·C㎡ 1382가구 △94A·B·C㎡ 72세대 △103㎡ 298가구 △113㎡ 8가구 △105㎡P 2가구 △108㎡P 1가구 △111㎡P 1가구 △125㎡P 2가구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신광교 제일풍경채’가 들어서는 용인시 기흥구는 정부가 올해 6월 발표한 부동산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대출과 청약규제를 받는 지역이다. 하지만 이 단지는 기업형 임대 아파트로 공급돼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최소 임대 보장기간은 8년으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돼 자금에 대한 부담이 낮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임대 아파트와 다르게 입주민들을 위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는 2026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흥덕역(예정)과 원천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와 인접한 수원신갈IC·흥덕IC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진출입이 수월해 수도권 내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용인선 광교 연장선(예타 예정)이 개통되면 SRT, GTX-A노선 등과 연계될 예정인 만큼, 광역접근성이 개선돼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광교신도시, 흥덕지구와 인접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자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흥덕초가 위치해 학부모들의 수요가 높은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자리할 전망이며, 흥덕고도 도보거리다. 또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도 조성될 예정이라 어린 자녀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에게 적합하다.

한편 ‘신광교 제일풍경채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6번지에 위치하며,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해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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