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여기어때가 국내여행객을 위한 할인 혜택을 한 데 모았다.

여기어때는 오는 8월 9일까지 ‘전국 혜택 가이드’를 콘셉트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경인, 제주, 부산, 경상, 강원, 전라, 충청 등 8개 지역으로 나눠 각 지역의 숙소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내놓고,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30% 특별 할인 쿠폰도 추가로 선물한다. 여기에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10% 중복 할인을 적용할 수 있어, 가격 혜택 규모는 더욱 커진다.

항공으로 이동할 계획이라면, 티웨이항공과의 제휴 이벤트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여기어때는 총 2만4000원 상당의 티웨이항공 쿠폰을 지급하고, 공짜 항공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기어때 앱에서 김포-제주, 부산-양양, 광주-양양 노선 중 받고 싶은 티켓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무료 티켓은 총 5명이 랜덤 추첨을 통해 받게 된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올해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여행 수요가 국내로 집중되고 있다”며 “할인부터 여행 정보까지 여기어때 앱에서 해결하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동명 기자 simalo0422@gmail.com김동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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