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경상북도의회 이종열 의원(영양)이 제11대 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중 광역의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노련한 정책과제 발굴을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종열 의원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동료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했으며,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에 적극 참여하고 다양한 정책 대안 제시로 내실 있는 지방재정 운용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또한 경상북도 창업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경북도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활발한 정책입안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별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 우수의원에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종열 의원은 “영예로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은 도민들과 더 소통하고 도민들에게 더 헌신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열 의원은 올해 2월 경북도의회 지방분권 태스크포스(TF) 단장으로 선임되는 등 지방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공로패’도 이날 함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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