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코로나19 대응 신기술 등 ‘2020년 2차 신기술’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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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코로나19 대응 신기술 등 ‘2020년 2차 신기술’ 공모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0.06.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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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및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2020년도 2차 신기술 공모'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LH 건설현장에 적용되는 일반공모뿐 아니라 최근 이슈인 코로나19 대응, 제로에너지, 스마트기술과 기후변화 대응 관련 특화 공모도 함께 진행한다. 정부 인증이나 국내 특허를 받은 신기술과 신자재만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신기술은 LH 신기술심의위원회에서 현장 적용 가능 여부 및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채택 여부를 결정하며 채택된 경우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전국의 LH 건설현장에 적용될 계획이다.

공모신청은 내달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인터넷으로 신청서를 접수한 뒤 관련 서류를 16일까지 LH동반성장처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중 발표 예정이다.

한편 LH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성장 지원을 위해 ‘2020 중소기업 K-TECH(Korea Technology) 축전’을 서울 마포구 소재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내달 1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H인증신기술, NEP혁신제품 등 30개 중소·벤처업체가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제도 설명회 및 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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