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7㎡ 721가구 일반분양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롯데건설이 상계뉴타운에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한다.
롯데건설은 오는 7월 서울 노원구 상계6구역에 짓는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전용면적 21~97㎡, 1163가구 규모로 이 중 72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당고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7호선 환승역인 노원역과도 가까워 우수한 시내 접근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창동과 노원, 상계, 당고개역 일대는 지상 철도가 지하화되는 4호선 창동역~당고개역 지하화 사업의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여기에 상계역과 왕십리역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추진 중), 남양주 진접지구까지 이어지는 4호선 연장선(계획 중), GTX-C(계획 중) 등의 호재도 확보하고 있다.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덕암초와 신상계초, 상계제일중, 재현중, 재현고, 미래산업과학고 등 학교가 도보권 내에 있으며, 중계동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분양 관계짜는 “다른 아파트들과 차별화된 롯데캐슬 브랜드와 1천가구 이상의 대단지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노원구에서 상징성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7월 중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입주는 2023년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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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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