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의원, ‘자영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 및 자생력 강화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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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의원, ‘자영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 및 자생력 강화 토론회’ 개최
  • 최인락 기자
  • 승인 2020.06.2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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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약 5개월 간 소상공인 매출액 감소율 평균 50.1%"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사진=최인호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사진=최인호의원실)

[매일일보 최인락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부산 사하갑)은 지난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자영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 및 자생력 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자영업·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변화된 경영환경에 적합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라는 주최 측 설명이다.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와 최인호 의원이 공동주최했는데 최인호 의원은 국난극복위의 자영업·소상공인 TF단장을 맡고 있다.

최인호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회안전망 확충, 세제 및 금융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각도의 자영업자 지원책이 논의됐다. 코로나 19로 자영업자들의 경영환경이 극도로 악화됐기 때문에 기존의 정책만으로는 자영업자들의 자생력이 강화될 수 없다는 문제의식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최 의원이 공개한 중기부의 ‘코로나19 발생 이후 소상공인 매출액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2월 3일부터 6월 15일까지 약 5개월 간 매출액 감소율이 코로나 확산 이전과 비교해 소상공인은 평균 50.1%, 전통시장은 평균 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인호 의원은 “국내 자영업자들의 약 70%가 고용시장에서 밀려난‘생계형 자영업’의 특징을 갖고 있고, 낮은 수익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선택할 수 있는 퇴로가 없다”며, “

강조했다.

또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입법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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