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사상자 발생 시 이송하는 버스 활용"
[매일일보 최인락 기자]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는지난 22일 부산 감천항으로 입국한 러시아 선원 중 코로나19 확진판정 받은 16명의 이송을 지원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다수사상자 발생 시 이송하는 버스를 활용해 한번에 16명을 부산시의료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으며 이송 이후에는 전문위탁소독 업체를 통해 멸균소독을 실시해 2차 감염병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변수남 본부장은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대비하여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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