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미락’ 판매 지정 음식점 ‘옥돌생고기’·‘쌈촌’, 지역 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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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미락’ 판매 지정 음식점 ‘옥돌생고기’·‘쌈촌’, 지역 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
  • 전승완 기자
  • 승인 2020.06.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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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100만원 장학기금 기탁
‘단풍미락’ 판매 지정 음식점인 옥돌생고기와 쌈촌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각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정읍시)
‘단풍미락’ 판매 지정 음식점인 옥돌생고기와 쌈촌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각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정읍시)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정읍시 대표 음식 브랜드 ‘단풍미락(귀리떡갈비, 쌍화탕묵은지삼합)’ 판매 지정 음식점인 ‘옥돌생고기’와 ‘쌈촌’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각 100만원 씩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탁자들은 “정읍시의 적극적인 단풍미락 홍보로 정읍시민들과 정읍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감사함에 보답하는 뜻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유진섭 단풍미락 이사장은 “정읍 대표 음식의 맛을 책임지고 있는 바쁜 와중에도 장학사업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줘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명륜길(수성동)에 소재한 옥돌생고기는 2005년부터 한우, 한돈을 취급하고 있고, 쌈촌은 명덕1길(농소동)에서 2014년부터 월남쌈 소고기를 취급하고 있는 모범음식점이다.

두 업소는 2016년 정읍시 대표음식개발에 따른 전수 교육을 처음부터 참여한 대표 음식 전문점으로, 단풍미락이 정착하기까지 남다른 노력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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