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회의원회관,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 참석
코로나 위기 속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할 것 기대
코로나 위기 속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할 것 기대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 세계적인 코로나 위기상황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강원도형 그린뉴딜 및 저탄소융합 신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국회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가 발표한 그린뉴딜 사업을 강원도가 선점해 추진할 것임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권성동·한기호·이광재·이철규·이양수·송기헌·유상범·허영 등 강원도 국회의원 8명 모두가 함께하는데 뜻을 모았다.
본 행사에 앞서 참석자 전원이 강원도가 정부의 그린뉴딜을 선도한다는 구호가 담긴 선언식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예방 및 확산방지 차원에서 선언식은 기념촬영으로 대체됐다.
강원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강원도형 그린뉴딜 사업이 정부 그린뉴딜정책의 핵심사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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