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오늘(23일)  '판사님은 관대하다-성범죄의 무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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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오늘(23일)  '판사님은 관대하다-성범죄의 무게' 방송
  • 강미화 PD
  • 승인 2020.06.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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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PD수첩
사진=MBC PD수첩

MBC 시사교양 'PD수첩' 은 오늘(23일) 방송되는 '판사님은 관대하다-성범죄의 무게' 편에서 성범죄의 기계적인 양형과 판사들의 낮은 성 인지 감수성 논란을 짚는다.

제작진은 지난 3월 'N번방' 담당 판사의 자격 박탈을 청원하는 글이 올라오고 24시간 만에 청원 수 30만을 넘기고, 한달 만에 46만을 돌파해 해당 판사가 스스로 재배당을 요구한 사건에 주목한다. 비판 여론에 의해 판사가 교체되는 최초의 사례였던 이 사건에서 해당 판사는 과거 고(故) 구하라의 재판에서 낮은 성 인지 감수성 때문에 논란이 인 적이 있다.

또 '낮은 성 인지 감수성 논란은 과연 이 판사만의 문제일까'라는 질문을 제기하며 '강지환 성폭행 사건' 등 대한민국의 성범죄 판결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200개가 넘는 성범죄 판결문을 분석한 제작진은 "실제로 두 눈을 의심케 하는 충격적인 판결이 많이 있었다"며 "대한민국 성범죄의 실태와 판결의 문제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고 예고했다.

PD수첩 '판사님은 관대하다-성범죄의 무게' 편은 6월 23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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