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4분의 기적 6인 '하트세이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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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4분의 기적 6인 '하트세이버' 수여
  • 우성원 기자
  • 승인 2020.06.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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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성소방서 제공
사진=홍성소방서 제공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충남 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23일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6명에 대해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해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및 일반 시민에게 주는 인증서다.

지난 2월 9일 홍북읍 신경리 중흥아파트 자택 내에서 발생한 의식, 호흡, 맥박이 없는 응급환자 신고를 받고 내포119안전센터 구급대와 펌뷸런스가 동시 출동했다. 구급대 이주황·최현경·채수민 대원과 펌뷸런스 채성호·김지민·최민구 대원은 현장부터 병원까지 지속적 심폐소생술과 전문 기도유지술 등을 실시하여 환자를 소생시켰다.

복혜영 구급팀장은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대원들의 활동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현장 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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