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학부모 아카데미 ‘더 라이브’ 내달 14일 진행
상태바
강서구, 학부모 아카데미 ‘더 라이브’ 내달 14일 진행
  • 서형선 기자
  • 승인 2020.06.23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로 대면 학습 기회 축소됨에 따라 온라인 강의 제공

[매일일보 서형선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자녀의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강서 학부모 아카데미 ’더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중에도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건전한 자녀교육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서 학부모 아카데미 ‘더 라이브’는 7월 14일 10시 반부터 12시까지 유아 및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서구청 유튜브(i강서TV)’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관심 있는 학부모는 25일 오전 10시부터 7월 13일 오전 11시까지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eduvita.gangseo.seoul.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에게 접속 링크 문자를 발송해 학부모들의 수업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참여 활성화를 위해 가장 좋은 질문을 한 수강생과 교육 중 정답을 맞힌 수강생을 선정, 강사가 제공하는 책도 선물한다.

노현송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대면 학습 기회가 축소됨에 따라 학부모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만들고자 온라인 강의를 추진하게 됐다”며,“비대면 학습시대에 같은 고민을 하는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