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금호산업은 오는 7월 충남 천안 동남구 청수 224번지 일원에 짓는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67가구다.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은 지하철 1호선 천안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이 가깝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남부대로, 천안대로, 서부대로로의 전출입도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청수초와 청수초병설유치원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는 데다 구성초, 가온초, 가온중, 청수고 등 여러 학교가 1km 내에 밀집해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천안 행정의 중심지인 청수행정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여기에 청당지구, 용공지구 등이 개발 중인데 모두 완료되면 1만65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 서북구 쌍용동 215-6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전기룡 기자 jkr3926@m-i.kr전기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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