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한국전쟁 발발 70년 특집 '참전국 대사들이 들려주는 전쟁 이야기' 3부작 방영
상태바
아리랑TV, 한국전쟁 발발 70년 특집 '참전국 대사들이 들려주는 전쟁 이야기' 3부작 방영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6.23 0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전쟁 참전국 20개국(북한 의료지원국 포함) 대사들이
남과 북에 동시에 던지는 반전평화 메시지“The Diplomats Talk on the Korean War & Peace”
6월 23일 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아리랑TV 한국전쟁 특집 타이틀
아리랑TV ‘참전국 대사들이 들려주는 전쟁 이야기(The Diplomats Talk on the Korean War & Peace)한국전쟁 특집 타이틀. 아리랑TV 제공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아리랑TV가 한국전쟁 참전국 20개국 대사들이 남과 북에 동시에 던지는 반전평화 메시지를 담은 한국전쟁 발발 70년 특집 옴니버스 세미 다큐멘터리 3부작 ‘참전국 대사들이 들려주는 전쟁 이야기(The Diplomats Talk on the Korean War & Peace)’를 방송한다.

 남북관계가 심상치 않은 현 상황에서, 70년 전 자국 젊은이들의 피로 쓰여진 한국전쟁 참전의 역사를 소환한 20개국 참전국 대사들이 남과 북에 동시에 던지는 반전평화 메시지는 매우 의미심장하다.

 특히 방송 사상 최초로 북한 의료지원국(헝가리, 불가리아, 체코, 폴란드) 대사들이 전쟁의 비극성을 강조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더디더라도 대화가 해결책이라는 조언은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한국전쟁 당시 동서로 분단되어 북한과 남한을 각기 의료지원했던 분단국에서 1990년 평화통일을 성취한 독일의 대사가 제시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해법은 자국의 역사적 경험을 토대로 하고 있다.

 20개국 대사들이 프리젠터가 되어 자국의 한국전쟁 참전 역사를 소개하는 ‘참전국 대사들이 들려주는 전쟁 이야기‘는 옴니버스 세미 다큐멘터리’라는 조금은 색다른 장르이다.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한국전쟁 발발 70년의 의미를 새기고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나누고자 20개국 대사들이 흔쾌히 ‘스토리텔러’가 되어 카메라 앞에 선 아리랑TV ‘참전국 대사들이 들려주는 전쟁 이야기는 6월 23일 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에 국내를 포함해 전세계로 방송한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