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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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 업무협약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6.2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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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와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은 지난 19일 계명대학교 산학협력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와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은 지난 19일 계명대학교 산학협력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임의순)는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원장 김범준)과 석유·에너지 분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와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은 지난 19일 오후 2시 계명대학교 산학협력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석유, 에너지 분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에서는 2019년 7월부터 현재까지 계명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석유‧에너지 분야에서 양방향 소통의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 지원에 기여해 왔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험실 안전교육 ▲석유․에너지 분야 NCS 교육 ▲석유제품 이해도 증진을 위한 기본 기술교육 ▲직업윤리 확립을 위한 청렴교육 ▲취업준비 교육과 관련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석유․에너지 분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이론중심의 학교 수업의 한계를 극복,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역량을 제고하여 맞춤형 인재를 양성함은 물론 지방인재 취업을 적극 돕기 위해 한국석유관리원이 개발한 것으로,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다양한 시험분석 기기에 대해 생동감 넘치는 교육을 받으면서 실제 기기 원리나 사용 방법들을 잘 이해하고, 자기소개서 작성 및 PT, 토론 등 다양한 형태의 모의면접을 체험함으로써 다소 막연하게 뛰어든 취업전선에서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구체적인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교육이다.

한국석유관리원 임의순 본부장은 교육 수료 이후에도 학생들과 최근 입사한 신입직원과의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취업 상담 및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진로교육에 대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는 정부 국정과제와 기관에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자 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우수한 지역인재를 육성하여 취업을 활성화하고 석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기관의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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