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여성자원봉사대, 포도 농가 일손 돕기‘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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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여성자원봉사대, 포도 농가 일손 돕기‘구슬땀’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0.06.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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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여성자원봉사대(대장 노경순)에서는 회원 30명과 함께 고령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농가의 시름을 덜고자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모서면 가막리에 있는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포도봉지싸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운 낮 시간을 피하기 위해 아침 일찍 작업에 나서 오전 내에 모든 작업을 끝낼 수 있었다. 

상주시여성자원봉사대 대장 노경순은 “일손 돕기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나마 우리 여성자원봉사대가 힘이 될 수 있는 곳이라면 언제어디서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대 모서면장은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어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해 주신 상주시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드리며, 모서면에서도 어려움이 있는 농가엔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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