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희오토사내하청지회, 무급휴직·인원감축 등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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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희오토사내하청지회, 무급휴직·인원감축 등 성명 발표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0.06.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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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무급휴직,인원감축, ㈜동희오토 규탄 기자회견 열어
“무급휴직, 인원감축 (주)동희오토 규탄 기자회견”이 22일 오후 서산시청 앞에서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와 금속노조 충남지부 동희오토사내하청지회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사진=오범택 기자
“무급휴직, 인원감축 (주)동희오토 규탄 기자회견”이 22일 오후 서산시청 앞에서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와 금속노조 충남지부 동희오토사내하청지회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사진=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무급휴직, 인원감축 (주)동희오토 규탄 기자회견”이 22일 오후 서산시청 앞에서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와 금속노조 충남지부 동희오토사내하청지회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민주노총 충남본부 구재보 미비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민주노총 충남본부 임원의 여는 발언, 심인호 지회장의 실태 발언, 금속노조 충남지부 임원의 규탄 발언과 박병선 사무장의 기자회견문 낭독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주)동희오토는 6월 초에 단행된 휴업에 대해서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고 향휴 예고된 무급휴직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주)동희오토는 6월 말 폐업/전직되는 노동자들의 임금·근로조건 저하 없는 총고용을 보장하라”며 “서산시와 노동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지역 노동자들의 실태를 조사하고, 무급휴직 및 해고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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