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 화상 참여 방식으로 진행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 18일 ‘제1기 혁신·소통 영리더’를 비대면으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나머지는 화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혁신·소통 영리더’는 기관장의 경영방침인 ‘창의혁신’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북새통’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혁신경영 자문기구로 경영 및 시설안전, 건설안전 등 업무 전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2030세대 직원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영리더는 ‘청년, 혁신과 통하다’라는 슬로건을 직접 제안했다. 향후 이들은 기관장의 현장경영에 동참하고 업무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영진에 직접 전달해 변화를 주도한다는 복한이다.
박영수 이사장은 “영리더 위촉으로 수평적 조직문화가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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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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