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대구지역 소상공인 지원 나선다
상태바
쿠팡, 대구지역 소상공인 지원 나선다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6.22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힘내요 대한민국’ 2차 기획전 개시…1차 행사 매출 전년比 112% 늘어
사진=쿠팡 제공
사진=쿠팡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쿠팡이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대구 지역 업체들을 지원한다. 

쿠팡은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업체를 돕기 위해 대구시와 협력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 ‘힘내요 대한민국’ 1차 기획전에서 대구 지역 업체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12% 늘었다. 쿠팡은 이 성과에 힘입어 연말까지 2차 기획전을 이어간다. 힘내요 대한민국은 지역 상생을 위해 쿠팡과 지자체가 협력하는 기획전이다. 쿠팡은 지역 업체의 상품을 직접 매입하고, 매출 증대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메인 광고면을 포함한 마케팅도 지원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1차 기획전보다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할인 혜택도 더했다. 믹스앤매치 에이프릴 리플 누비이불 패드세트, 부케가르니 나드 샴푸 1L+트리트먼트 1L 선물세트, 맘으로 바삭 김말이 튀김(냉동) 등 대구 지역 기업들의 인기 상품을 최대 6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고객들은 새벽, 당일배송 등 로켓배송을 통해 대구지역의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전국으로 확대되는 쿠팡의 물류네트워크는 지역의 소상공인에게도 전국 배송으로 더 큰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힘내요 대한민국 1차 기획전을 통해 많은 대구 업체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며 “2차 기획전에서도 대구 지역 업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