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시그니처 캔커피’ 출시 2주만에 25만개 돌파
상태바
홈플러스, ‘시그니처 캔커피’ 출시 2주만에 25만개 돌파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6.22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8일 출시 이후 21일까지 하루 1만8000개 꼴로 판매
캔커피 카테고리 내 매출 1·2위, 비중 28% 기록하며 안착
브라질산 고급 원두·국내산 우유 사용, 뛰어난 맛·향 특징
22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홈플러스 시그니처 캔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22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홈플러스 시그니처 캔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홈플러스는 지난 8일 출시한 시그니처 캔커피 2종의 판매량이 지난 21일 기준 25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2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같은 성과는 시그니처 캔커피가 판매를 시작한 지 14일만에 기록된 것이다. 하루 평균 약 1만8000개 꼴로 팔려나간 것으로 분석된다. 저렴한 가격, 뛰어난 상품성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린 전략이 통했다.

시그니처 캔커피 2종은 출시 직후 단숨에 NB상품들을 제치고 캔커피 카테고리 내 매출 1위(카페 라떼)와 2위(스위트 아메리카노)를 차지하고 이 기간 전체 캔커피 카테고리 내 매출 비중은 28%를 기록하는 등 시장에 선보이자마자 자리를 잡았다.

이 상품은 브라질산 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고 드립 방식으로 추출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깔끔한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카페 라떼’의 경우 국내산 우유를 사용해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했다.

또한 뚜껑을 간편하게 여닫을 수 있는 NB(New Bottle) 캔으로 만들어 여행 시 자동차나 기차 안에 들고 타기 적합하다. 이로 인해 캔커피 소비가 급증하는 휴가철을 앞두고 수요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용량은 390ml로 구성해 시중 캔커피 대비 1.4~2.2배(175ml~275ml) 키운 반면 가격은 동일 중량 상품의 반값 수준인 1000원으로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캔커피 2종은 전국 140개 홈플러스 매장과 홈플러스 온라인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으로도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기훈 홈플러스 제과음료팀 바이어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한 대용량 캔커피에 뛰어난 맛과 향까지 갖추자 많은 고객들의 ‘가심비’를 충족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홈플러스 시그니처’ 마크만 보고도 구매를 결심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