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코리아센터는 키오스크 업체 ‘씨아이테크’에 스탬프팡 ‘나.적립’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나.적립’은 모바일로 쿠폰 적립이 가능한 온·오프라인 통합 솔루션으로 올해 5월 기준 누적 이용자 수 180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 언택트 환경 속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리아센터는 ‘씨아이테크’와 협력해 주문, 결제 기능이 들어간 기존 키오스크에 스탬프팡 적립 기능을 추가한 키오스크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고객은 직원과 대면 없이 쉽고 빠른 매장 이용이 가능하고, 점주는 스마트한 고객 관리와 함께 불필요한 비용을 절약해 매장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나.적립’이 탑재된 키오스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센터 ‘스탬프팡’과 씨아이테크의 포인트 협력업체 ‘퍼스트 솔루션즈’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인 키오스크를 도입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며 “그동안 고가의 사용비용으로 인해 매장에 포인트 적용이 어려웠던 업체들이 적립 시스템이 탑재된 키오스크를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힘든 시기에 놓인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탬프팡은 적립서비스 뿐만 아니라 줄서거나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나.대기', 간편하고 간단하게 주문하는 '나.주문' 등의 서비스를 별도의 설치비나 이용료 없이 전액 무료, 무약정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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