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2020년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자문위원회가 6월 19일 서울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됐다.
아태지역의 48개 회원국 무형유산 보호를 지원하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 사무총장 금기형)에서는 기존의 국제협력사업을 다각화하고 규모의 확장을 추진하면서 문화분야 다양한 전문가들을 새로운 자문위원단으로 위촉했다.
센터의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당면과제를 논의할 이번 회의에는 권경상(서초문화재단 이사장), 이삼열(대화문화아카데미), 박상미(유네스코 무형유산 심의기구 의장) 등 9명의 자문위원과 센터직원들이 참가했다.
연 2회 소집되는 자문위원회는 국제사업 개발과 파트너십 강화에 역점을 두고 앞으로 센터의 발전방안과 중장기적 목표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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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기자 kjh@m-i.kr김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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