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대성청정에너지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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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성청정에너지와 업무협약 체결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0.06.1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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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6월 18일 대성청정에너지(주)와 군위농공단지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사업비 일부를 대성청정에너지(주)에 지원하여 동부네거리에서 군위농공단지까지 도시가스 배관 4.6km를 설치할 예정이다.

군위농공단지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농공단지의 경영환경이 개선되어 신규 기업 유입에도 기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위군은 2016년 대성청정에너지(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주민의 연료비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총 6.4km에 이르는 공급관을 설치해 현재 총 1008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고 있다.

한편, 군위군 김영만 군수는 “그간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를 공급함으로써 주민의 연료비가 절감되고 주거환경이 개선됐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경제가 살아야 한다는 관점으로 농공단지에 고효율 에너지인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됐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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