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아동 복지재단인 꿈을주는과일재단(이하 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재단을 통해 서울 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 가정 200여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이들 가정에 1년간 과일 바구니 2천 상자와 청소년 권장 도서 1천500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도 앞서 임영웅의 생일(16일) 을 기념하기 위해 헌혈 및 기부 행렬에 동참한 바 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대상인 진(眞)을 차지한 뒤 전성기를 맞은 임영웅은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며 선한 영향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