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공영쇼핑은 개국 5주년 특별 기획상품 6탄으로 가구 브랜드 두닷의 ‘트로사 화장대’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두닷은 디자이너들이 모여 설립한 가구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조립식 가구를 선보인 바 있다. 

트로사 화장대는 개국 5주년 기념으로 특별 기획한 상품이다. 두닷과의 2년간 협업 끝에 탄생했다. 공영쇼핑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자이너 가구 상품이다.

트로사 화장대는 다양한 수납 공간으로 실용성을 갖췄다. 두닷 특유의 현대적인 디자인도 접목했다. 원목 다리와 천연 소가죽 손잡이로 디테일을 더했다. 

이번 5주년 특별기획 상품 출시를 기념해, 두닷의 대표 상품 ‘콰트로 데스크’도 특가로 판매한다. 

오는 30일에는 개국 5주년 스페셜 에디션 7탄으로 ‘숨화장지’ 세트를 선보인다. 공영쇼핑 최장 길이인 롤당 33m로, 키친타올과 미용티슈를 포함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거대 외국기업의 점유로 국내 가구 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국내 디자인 가구를 소개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개국 5주년을 맞아 공영쇼핑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상품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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