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부보훈지청,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 위문봉사 실시
상태바
강원서부보훈지청,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 위문봉사 실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6.18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강원서부보훈지청 보훈섬김이와 한국전력공사 강원지역본부 사회봉사단
행복한 생신잔치 및 '뇌 튼튼' 치매예방 프로그램 실시
17일, 강원서부보훈지청 보훈섬김이와 한국전력공사 강원지역본부 사회봉사단 행복한 생신잔치 및 '뇌 튼튼' 치매예방 프로그램 실시(사진제공=강원서부보훈지청)
17일, 강원서부보훈지청 보훈섬김이와 한국전력공사 강원지역본부 사회봉사단 행복한 생신잔치 및 '뇌 튼튼' 치매예방 프로그램 실시(사진제공=강원서부보훈지청)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춘석)은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6월17일(수) 고령의 독거 보훈가족을 방문하여 특별한 위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원서부보훈지청 보훈섬김이와 한국전력공사 강원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이 함께 코로나19로 축하드리지 못한 상반기 생일 6․25참전유공자 8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나만의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뇌 건강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고령의 보훈가족 맞춤형 위문봉사를 실시했다.

가족 없이 홀로 지내며 강원서부보훈지청의 재가복지서비스에 의지해 생활 중이신 6․25참전유공자 김〇〇 어르신은 “올해도 혼자 조용히 생일을 지내나 했는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치매 걸리지 말라며 건강까지 챙겨주니 뭐라 고맙다는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원서부보훈지청은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을 위해 한전 강원지역본부와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더 많은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