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마포구청장,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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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 심기성 기자
  • 승인 2020.06.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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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2주년 맞아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대상 우수 단체장 선정
조례 제정・공약 이행・서울시 최고 등급 공공기관 청렴도 등 인정
유동균 마포구청장(오른쪽)이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0년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마포구 제공
유동균 마포구청장(오른쪽)이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0년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마포구 제공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0년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행정대상은 JJC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상을 수여한다.

 수상자 선정은 민선7기 2년 동안의 지방자치단체 조례 발의 및 통과 실적, 공약 이행 등 투명성 및 청렴도를 반영해 다각적으로 진행됐다.

 구는 최근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은 바 있으며, 공공기관 청렴도 서울시 최고등급을 받는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유 구청장은 취임 후 △구민 안전보험 조례 ▲화재안전 취약주택 피난구조 설치 지원 조례 △민관협치 기본 조례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 △교복 지원 조례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미혼모·부 지원 조례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해 행정의 변화와 혁신 도모에 앞장선 바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민선7기 구청장으로 취임한 이래 소통으로 구정 혁신을 이룬다는 신념으로 마포구 직원들과 함께 달려온 결과 영광스런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민선7기 후반기에도 그동안 해온 것과 같이 구민이 행복한 마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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