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 생활방역단,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고사장 방역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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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청 생활방역단,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고사장 방역에 총력
  • 김성찬 기자
  • 승인 2020.06.1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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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성찬 기자] 포항시 남구청은 13일, 대규모 인원이 몰렸던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전․후 2차례에 걸쳐 관내 시험장 3개소에 대해 꼼꼼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남구 관내 시험장은 포항이동중학교, 신흥중학교, 포항포은중학교 3개소로 1,712명의 응시자가 이곳에서 시험을 치렀다.

대규모 인원이 몰릴 뿐 아니라 타지역에서 시험을 보러 오는 응시생도 많은 시험의 특성상, 응시자 및 교내 학생 및 교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이번 방역에 더욱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날, 남구청 생활방역단은 시험 시행 전․후에 시험장, 복도, 화장실 등 주요시설 곳곳에 방역을 실시하였고 문손잡이 등 손이 닫는 시설물 또한 꼼꼼히 소독하였다.

정기석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 생활반경이 다른 각각의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일 뿐 아니라 시험 후에는 아이들이 생활하여야 하는 학교인 만큼 방역에 더욱 신경을 썼다.”며“앞으로도 남구청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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